[대선 말말말] "국민 마음 책임지지 못했다" "기다리겠다 하지 않았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국민 아픈 마음을 책임지지 못했다며 사죄의 큰절을 올렸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는 측근인 권성동 사무총장을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 사무실로 보내 선대위 합류를 요청했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1호 공약인 '주 4일제' 알리기에 주력했습니다.
화면으로 보시겠습니다.
"국민의 아픈 마음을 그 어려움을 더 예민하게 신속하게 책임지지 못한것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 깊이 성찰하고 반성하고 앞으로는 지금까지와 완전히 다른 변화하고 혁신한 새로운 민주당으로 거듭난다는 의미로 제가 사죄의 절을 드리겠다."
"권성동 총장께서 찾아 뵙겠다고 아침에 출발하기 전 연락 받았고 무슨 말씀 하셨는지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상임위원장 두 분 인사는 부의했습니다만은 제가 기다리겠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상황 아직 몰라서 권성동 의원이 만나러 가셨다면은 갔다와서 뭐라고 해주시겠죠."
"보건의료인력을 확충하는 것과 더불어서 극심한 과로사회인 대한민국을 근본적으로 뜯어고쳐야만 합니다. 12시간 오버타임을 허용한 것인데 12시간까지 허용한 것인데 지금은 슬며시 '주52시간제'가 기본인 것처럼 되었고 그러다 보니까 어떤 후보는 120시간을 들고나오고 이런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과감하게 노동자들의 '시간주권'을 확보하는 투쟁에 나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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